▲서울시 지하철 신촌역 내에서 LG전자 모델이 '아카'를 손에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델 뒤에는 일반인들이 지나가고 있다. 벽에는 '아카' 디지털포스터광고가 설치되어 있는 모습.(사진=LG전자)
LG전자는 지난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한 달동안 전국 주요 도시 지하철역, 버스정류장에서 ‘아카(AKA)’ 스마트폰 디지털 포스터 광고와 조명 포스터 광고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LG전자는 특히 서울에서는 강남역, 신촌역, 홍대역 등 3개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디지털 포스터 광고를 운영하고 있다.
‘아카’폰의 4가지 페르소나(성격)인 △늘 사랑에 빠지는 ‘에기(Eggy, 옐로우)’, △늘 욱하는 악동 ‘우키(Wooky, 화이트)’, △음악 좋아하는 소심이 ‘소울(Soul, 네이비)’, △다이어트 하는 식탐이 ‘요요(YoYo, 핑크)’가 시민들과 감성적인 대화를 시도한다.
또 LG전자는 주요 광역시(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버스정류장에선 아이돌그룹 걸스데이 ‘혜리’를 주모델로 한 조명 포스터 광고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2일 이통 3사를 통해 출시된 ‘아카’는 기존 스마트폰과 달리 구입할 때부터 4가지 페르소나(성격) 중 선택해 각기 다른 ‘움직이는 눈동자’ 형상, 컬러, UX, 효과음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