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우리은행 소수지분 본입찰 마감 결과 콜옵션 행사분을 제외하고 총 23.76% 물량이 접수됐다고 28일 밝혔다.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참여한 우리사주조합이 4%의 물량을 입찰했으며 한화생명과 코오롱인더스트리 등도 단순투자 목적으로 소수지분 입찰에 참여했다.
예보 관계자는 "소수지분의 경우 예정가격 이상을 제시한 입찰자를 대상으로 낙찰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므로 최종 낙찰물량은 이와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낙찰자는 다음달 4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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