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학생창업팀 미국 글로벌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입력 2014-11-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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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지난 20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로욜라 매리마운트 대학에서 열린 ‘글로벌 챌린지 2014’의 글로벌 창업경진대회에서 국민대 창업팀 ‘크리에이션 팟(대표 박윤규)’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챌린지 2014’의 글로벌 창업경진대회는 미국 현지에서 청년들을 위한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엔젤투자가, 창업기업 지원을 돕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미국 현지의 창업전공 대학교수와 성공 창업가 그리고 코트라(KOTRA)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사의 관계자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학교 측은 국민대 창업팀이 10여개의 국내 참여 팀들 중에서는 가장 높은 성적으로 입상했으며, 미국 현지의 학생들 중에서는 전체 2위의 쾌거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국민대 창업팀은 대학 내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팀들과 함께 글로벌 창업경진대회를 참여하기 위해 국내 창업교육센터 협의회에서 주최한 사전 교육을 받는 등 약 4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쳤다.

국민대 창업지원단 김도현 단장은 “본 경진대회 참여와 좋은 성적의 수상을 통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벤처 창업의 다양성과 폭넓은 경험과 기회 및 장점에 대해 알게 함으로써 성공 글로벌 창업가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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