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서버 먹통 속출”…파워레인저 티라노킹 토이저러스 인기 실감

입력 2014-11-28 09:52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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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파워레인저 ′티라노킹′ 250개, 한정판매 4분만에 완판

“블랙프라이데이 서버 먹통 속출”…파워레인저 티라노킹 토이저러스 인기 실감

(=티라노킹)

티라노킹 한정판매가 시작되자 롯데마트의 완구 판매 사이트 토이저러스 서버가 다운됐다.

28일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몰(이하 토이저러스)은 오전 9시부터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DX티라노킹(이하, 티라노킹)' 250개 한정판매에 들어갔다.

롯데마트는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 기간 동안 직구·역직구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전점에서 1000여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Thanks Week'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의 일환으로 27~30일까지 토이저러스를 통해 일일 250개 한정으로 티라노킹을 7만 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한정판매 첫날인 27일에는 토이저러스 판매 시작 4분여 만에 4만여 명이 몰려 제품이 완판됐고, 이 때문에 20여 분간 토이저러스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DX티라노킹'은 지난 7월 국내 방송이 시작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완구로, 롯데마트에서 지난 8월 출시 이후 줄곧 완구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 토이저러스 티라노킹 한정판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토이저러스 티라노킹 한정판매,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를 노리자" "토이저러스 티라노킹 한정판매, 직구 역직구 대응하기 힘드네" "토이저러스 티라노킹 한정판매, 싸긴 싸네" "토이저러스 티라노킹 한정판매, 블랙프라이데이 이번에는 꼭 성공해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