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서인국, "데뷔 후에도 어머니 폐지 줍는 일 하셔"…깜짝 고백

입력 2014-11-2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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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서인국'

(사진=KBS 제공)

27일 오후 방송 예정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는 드라마 '왕의 얼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성재, 서인국, 조윤희, 김규리, 신성록 등이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을 위한 녹화에서 눈길을 끈 것은 서인국이었다. 서인국은 "데뷔 이후에도 어머니께서 폐지 줍는 힘든 일을 하고 계셨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항상 마음에 걸렸는데 이번에 어머니께 커피숍을 차려드렸다"고 밝히며 "지금까지 인생을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여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서인국이 어머니에 대한 언급을 한 '해피투게더'는 2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서인국의 어머니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인국, 그런 일이 있었구나" "서인국, 지금부터라도 잘 하면 되는거지" "서인국, 어머니 좋아하셨을 듯" "서인국, 그래도 효자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해피투게더' '서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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