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제시카 공식 석상' '소녀시대'
걸그룹 소녀시대의 전 멤버 제시카가 소녀시대를 탈퇴한 이후 국내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제시카는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 점에서 열된 패션브랜드 '펜디(FENDI)' 부티크 오픈을 기념해 포토월 행사에 참석했다. 제시카 외에 배우 송지효도 참석했다.
제시카가 오랫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자 많은 취재진이 큰 관심을 보였음은 물론이다. 제시카는 지난 9월 30일을 기해 공식적으로 소녀시대에서 탈퇴한 이후 국내에서의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나타냈다.
제시카는 소녀시대를 탈퇴한 이후 홍콩에서 선글라스 브랜드(블랑 앤 에클레어(BLANC&ECLARE)를 론칭하고 수석 디자이너로 활약중이다. 최근에는 주국 백화점 레인 크로포드에 입점해 눈길을 끌기도 했고 홍콩과 마카오의 고급 안경 브랜드를 보유한 푸이 옵티컬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소녀시대 탈퇴 이후로는 주로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간간히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해외 행사에서 니콜 키드먼, 주걸륜, 크리스 에반스 등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해 황금인맥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국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제시카의 근황을 접한 네티즌은 "제시카 공식 석상, 소녀시대 나와도 잘 지내네" "제시카 공식 석상, 나름 디자이너 삘이 나네" "제시카 공식 석상, 이제 국내에서도 활동하는건가?" "제시카 공식 석상, 중국 백화점에 입점했을 정도면 성공했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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