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2개 종목이 하한가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텔콘이 상장 첫날 급락하면서 공모가(1만4500원) 대비 14.86% 내린 1만1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텔콘의 시초가는 공모가 보다 4.83% 떨어진 1만3800원에 형성됐다.
텔콘은 통신 및 방송 장비 제조업체로 RF 통신부품(케이블 어셈블리, 커넥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32.4% 늘어난 466억원, 영업이익은 76.8% 증가한 99억원이다.
이 외에도 파캔OPC가 전 거래일 대비 14.84% 하락한 442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