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상경·경영대학 동창회는 ‘2014년 자랑스러운 연세상경인상’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등 5명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수상자는 권승화 EY한영 대표이사(산업·경영 부문), 이 총재·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사회·봉사 부문), 고병헌 금비·삼화왕관 주식회사 회장(특별공로상), 김한민 영화감독(학술·문화 부문)이다.
시상식은 내달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2014 연세상경인의 밤’ 행사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구 업적이 우수한 상경·경영대 교수에게 주는 ‘초헌학술상’ 시상식도 함께 열리며, 김선빈 상경대 교수와 윤대희 경영대 부교수가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