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원양자원이 외환송금규제가 해소됐다는 소식에 3거래일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14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전 거래일보다 14.98% 오른 3915원에 거래중이다.
중국원양자원은 지난 18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에 대한 중국 당국의 외환 송금 제한 조치가 풀렸다고 밝혔다.
중국원양자원 측은 "국가외환관리국 연강현지국으로부터 당사에 대한 외환관리 관련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며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 및 중국원양자원유항공사와 장화리 대표는 외환관리 법규를 위반했다는 혐의가 해소돼 정상적 외환업무처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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