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김치현대표이사(중앙)과 연탄은행 허기복대표(바로오른쪽 검정조끼)가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서 김치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100여명은 20일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104마을’에서 연탄 4만 장을 기부하고 100여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지난 18일에도 부산 소재의 롯데건설 임직원 50여명이 부산 동구 범일동 ‘매축지마을’을 찾아 100여가구에 연탄 2만장을 전했다.
봉사활동에서 전달된 연탄은 롯데건설 임직원이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는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도 매칭해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제도'로 조성된 '사랑나눔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기업의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건설업 특성을 살려 전국 각지의 저소득 가정을 찾아 집을 고쳐주고 문화소외계층에겐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등 사랑나눔 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