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펀드 수탁고가 48조9000억원(17일 기준)으로 다음 달 중 50조원을 돌파 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41조8000억원 대비 7조1000억원 증가한 48조9000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부동산 및 특별자산(증권 및 부동산을 제외한 투자대상 자산) 부문 수탁고는 17조8000억원으로 업계 1위(금융투자협회 기준)에 올랐다.
수탁사업은 자산운용사가 설정한 펀드의 집합투자재산에 대한 자금관리, 유가증권 등 보관관리, 펀드 기준가 산출 및 검증, 자산운용사 운용행위 감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수수료를 수취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