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페덱스)
카렌 레딩턴 신임 아태지역 회장은 오퍼레이션 리서치 고문으로 1997년 페덱스에 입사했으며, 2011년부터 남태평양 부사장 역할을 수행해 왔다. 카렌 레딩턴 신임 회장은 임기가 시작되는 2015년 1월부터 30개국 1만8000여명의 임직원을 총괄하며, 아태지역의 운영, 전략수립 등 비즈니스를 이끌 예정이다.
데이비드 커닝햄 현 아태지역 회장은 미국 멤피스에 위치한 페덱스 본사로 복귀하며, 최고운영책임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카렌 레딩턴 신임 아태지역 회장이 현재 담당하고 있는 남태평양 부사장 직은 케빈 오헌 현 페덱스 글로벌 세일즈 및 솔루션 부사장이 수행한다. 케빈 오헌 신임 남태평양 부사장은 최근까지 남태평양 지역의 세일즈 팀을 이끌었으며, 임기가 시작되는 올해 12월부터 호주,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및 베트남 지역의 6000여명의 임직원을 대표해 비즈니스를 총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