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비티, 피부용 비타민C 제품 병-의원서 판매

입력 2014-11-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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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이비티의 피부용 비타민C 제품들이 내년부터 국내 대형 종합병원과 피부과의원 등에서도 본격 판매된다.

현대아이비티는 하반기부터 추진해 온 피부용 비타민C 브랜드 '비타브리드C'의 병원용 제품개발을 마치고 내년 1월부터 전국 대형 종합병원과 피부과 병의원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현대아이비티 비타브리드C 제품은 다국적 제약회사 알보젠의 자회사인 근화제약을 통해 올해 4월부터 전국의 약국에서 판매돼 비타민C 열풍을 주도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종합병원과 병의원까지 판매망이 확대되면서 대한민국 의료계 전역에 비타민C 열풍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병의원용 비타브리드C 제품은 의료계 특성과 편의를 감안해 기존 파우더형을 포함, 다양한 제형의 제품으로 상품화될 예정이다.

현대아이비티와 근화제약은 내년초부터 공동으로 대규모 광고-마케팅을 추진하기로 방침을 정하는 등 병의원 제품판매를 위한 긴밀한 공조체제에 돌입한 상태다.

여기에 현대아이비티의 일본 파트너이자 일본 최대 PR마케팅 그룹사 '벡토르'도 내년 초부터 비타브리드C 제품의 제형을 기존 파우더 제품 뿐만 아니라 파운데이션과 보습제 등으로 다변화하고 TV광고 등 대대적인 광고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현대아이비티 오상기 대표는 "한국의 근화제약과 일본의 벡토르사가 비타브리드C 제품을 내년 주력상품으로 집중 판매하겠다고 나선 것은 올해 비타브리드C 제품을 테스트 해 본 결과 제품효능과 시장성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가졌다는 증거"라며 "내년부터는 적극적인 광고와 효율적인 마케팅을 통해 비타브리드C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알리고 판매를 끌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아이비티는 차세대 바이오 융합기술을 보유한 회사로서, 피부에 바르는 비타민C 파우더 제품 '비타브리드C'를 개발해 한국과 일본 홍콩 등에 시판하고 있다. 또 DNA 및 항암치료제 관련 나노융합기술을 상용화 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하고있는 바이오 기업이다.

현대아이비티의 비타브리드C는 피부용 파우더로 개발된 비타민C 제품으로 12시간 이상 활성 비타민C를 피부 속 깊이 진피층까지 전달해 피부미용과 피부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첨단 바이오 제품이다. 비타브리드C 파우더 물질은 국제화장품협회(CTFA)에 신물질로 등록됐고,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도 물질명이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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