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도
▲이재도(사진=뉴시스)
부산 kt가 이재도의 활약에 힘입어 1쿼터 시즌 최대 득점을 기록했다.
kt는 18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스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1쿼터에만 35득점을 퍼부었다. 1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35-15.
kt는 이재도가 내외곽을 오가며 14득점을 기록했고, 오용준도 2개의 3점슛 포함 4개의 야투를 모두 성공시켰다. kt는 송영진, 전태풍, 에반 브락까지 득점에 가담하며 35득점을 기록했다.
이는 2014-2015 1쿼터 최다득점 신기록이다. 지난달 23일 인천 전자랜드는 오리온스를 상대로 33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