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7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입력 2014-11-1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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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을 수상한 퍼스텍 OK분임조팀. 사진제공=퍼스텍
퍼스텍은 ‘2014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통령상을 수상한 퍼스텍 OK분임조는 ‘탄 미익용 조립체 프레임 CNC선반 가공방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라는 주제 발표로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사내 35개의 분임조가 매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우수팀을 선발하는 퍼스텍은 2008년 체중조절팀을 시작으로 7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퍼스텍 전용우 대표는 "7회 연속 수상은 분임조 활동을 통한 품질향상과 지속적 R&D 투자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품질최우선주의로 고객과의 신뢰를 높여 국내방위산업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전국의 산업현장에서 혁신활동과 품질개선에 힘쓰는 분임조가 성과를 겨루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다. 지난 1975년 시작해 전 산업분야에서 다양한 분임조들이 기업현장의 품질개선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많은 기업체가 공유하고 벤치마킹하는 대회다.

한편, 올해 40회를 맞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지난 8월 인천광역시 연수구 라마다 송도 호텔에서 전국 291개 분임조가 참가한 가운데 '품질 대한민국, 경제수도 인천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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