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5 최대 180만원 할인…특별 프로모션 진행

입력 2014-11-1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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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K시리즈와 모닝 등 주요 차종을 최대 180만원까지 할인해 주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아차가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2014 자동차 브랜드 연례 신뢰성 평가조사’에서 10위에 진입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아차는 이달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차종별로 2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특별 할인해 준다. 차종별로는 △모닝 20만원 △K3 50만원 △K5 30만원 △K7 20만원이다.

여기에 최초 등록일을 기준으로 5년을 넘은 노후차 보유 고객이 K3, K5, K7 등 K시리즈 3개 차종을 구입할 경우에는 50만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기본할인(30만~100만원)에 특별할인과 노후차 보유고객 할인을 적용하면 80만원에서 최대 180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판촉조건 확대를 기대하며 연말인 12월까지 구매를 미루는 많은 고객들을 유인하기 위해 기아차가 11월 판촉조건을 대폭 강화했다”면서 “향후 혜택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는 만큼 고객들께서 이번 달 내에 구매를 서두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미국시장에서 판매되는 28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발표된 ‘2014 자동차 브랜드 연례 신뢰성 평가조사’에서 전년보다 6계단 상승한 10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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