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의 男心 잡기…자동차 튜닝의 모든 것 방송

입력 2014-11-14 10:1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CJ오쇼핑, 자동차 튜닝 용품 기획 프로그램 ‘제로백 0100’ 론칭

(사진제공=CJ오쇼핑)
국내 홈쇼핑 업체가 업계 최초로 자동차 튜닝 프로그램를 만들고 남성 쇼핑족 공략을 본격화한다.

CJ오쇼핑은 오는 16일 오후 5시 35분부터 55분간 자동차 튜닝을 위한 자동차 용품 전문 프로그램인 ‘제로백 0100’을 방송한다고 14일 밝혔다.

제로백 0100은 단순히 상품 소개를 넘어, 자동차 전문 기자가 방송에 출연해 자동차튜닝 노하우 및 정보를 전하며 소비자가 궁금했던 내용들을 속속들이 풀어줄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30~40대 방청객을 스튜디오로 초청해 전문가와 함께 방송 상품의 내용을 나누는 등 토크쇼 진행 형식의 새로운 쇼퍼메이션(Shopping+ Inform ation: 쇼핑+인포메이션의 약자) 프로그램이다. ‘제로백’이란 자동차가 정지한 상태에서 시속 100km/h 속도까지 도달시간을 말하며 자동차로 대표되는 용어로 자동차 하면 떠오르는 제로백 0100 타이틀을 달고 일부 소수 만이 누리던 자동차 관련 튜닝 정보를 시청자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임성신 PD는 “기존 40~50대 여성고객 위주의 홈쇼핑에 남성으로 대표되는 자동차 튜닝 용품의 등장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며 “최초 자동차 튜닝 용품 기획 프로그램이자 쇼퍼메이션으로 불려지는 CJ오쇼핑의 새로운 형식의 진화는 홈쇼핑 자동차 튜닝 열풍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오는 16일(일) 첫 방송에서는 프로그램 출발의 의미를 담아 신차를 구입할 당시 가장 필요한 것을 선별하여 ‘자동차 PPF 보호필름 패키지’를 소개한다.

신사업개발팀 유길상 MD는 “정말 필요하지만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튜닝 제품을 인테리어에서 외장 튜닝까지 지속적으로 영역을 넓혀가겠다.”며 “고객에게 필요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전달해 홈쇼핑 대표 자동차 튜닝 전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자동차 PPF 보호필름 패키지’ 6종 구입 시 무료 방문 시공까지 원스탑으로 시행하며 차종별로 10만원대 후반에서 20만원대 초반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무이자 10개월의 혜택도 제공하며 구입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15만원에 해당하는 SK주유상품권도 증정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