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피노키오’, ‘미스터백’ 이어 시청률 2위로 출발

▲'피노키오' 첫방(SBS)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출발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2일 밤 첫 방송된 ‘피노키오’는 7.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된 전작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마지막회 시청률 5.5%보다 2.3%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2위 기록이다.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은 시청률 11.6%로 1위를 기록했고,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이 7.8%로 ‘피노키오’와 동률을 이뤘다. 종영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은 3.2%로 부진했다.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 최달포(이종석)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 최인하(박신혜)의 청춘 성장 멜로다. 첫 방송된 ‘피노키오’에서는 어린 시절 잘못된 보도로 가족을 잃은 달포의 모습과 인하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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