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9월 경상수지 흑자 9630억 엔…예상 웃돌아

일본의 지난 9월 경상수지 흑자가 9630억 엔(약 9조1600억원)에 달했다고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월의 2871억 엔 흑자에서 급증하고 전문가 예상치 5377억 엔을 웃도는 것이다.

세부항목 별로 살펴보면 무역수지 적자는 7145억 엔으로 전월의 8318억 엔 적자에서 감소하고 시장 전망인 7825억 엔보다 적자폭이 적었다. 무역수지를 포함한 상품·서비스수지는 9228억 엔 적자를 기록했다.

해외투자와 이자 배당 임금 등의 1차 소득수지는 2조352억 엔 흑자를 기록했고 기부와 송금, 정부 무상원조 등에 의한 경상이전수지를 뜻하는 2차 소득수지는 1494억 엔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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