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이 1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NH금융과 우리아비바생명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9월 우리아비바생명 매각 MOU 체결한 이후, 경영전반에 걸쳐 약 6주간의 실사를 실시했다. 진행 결과 특별한 사항은 없었으며, 양사간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DGB금융 한 관계자는 "당초 일정대로 내년 1월 감독당국의 자회사 편입승인과 동시에 우리아비바생명이 DGB금융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