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원양자원과 유안타증권이 중국 FTA 수혜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중국원양자원은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오전 9시 22분 275원(14.95%) 상승한 21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470원(11.03%) 오른 4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중 FTA 수혜 가능성이 제기되며 이들 주가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원양자원은 그 동안 중국 당국의 외환송금 제한, 주요 거래처와 거래 중단 등 경영이 난항을 겪으며 주가 하락세가 이어졌지만 한중 FTA의 수혜가 부각되며 주가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유안타증권도 중화권 전문 증권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지고 있어 한중 FTA의 수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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