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다카타 에어백 결함에 미국서 5만2000여 대 리콜

입력 2014-11-0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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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 부품업체 다카타의 불량 에어백에 따른 리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닛산은 에어백이 너무 세게 폭발해 금속 조각이 좌석으로 튈 수 있다며 미국에서 5만2000여 대를 리콜한다고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다카타 에어백 결함에 지금까지 전 세계 10개 자동차업체가 800만대 가까운 리콜을 실시했다.

닛산은 2003~2005년 생산된 인피니티 FX35와 FX45, 2003~2004년 제조한 인피니티 I35, 2006년 인피니티 M35와 M45, 2003~2004년 생산된 패스파인더, 2004~2006년의 센트라스 등의 차종을 리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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