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딱 일주일간 올해 마지막 빅세일…시드니 33만원 등

입력 2014-11-0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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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그룹이 2014년도 마지막 빅 세일을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빅 세일에는 2015년 6월 10일부터 2016년 1월 17일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엑스,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의 장거리 노선들과 에어아시아의 단거리 노선이 해당한다.

직항노선인 인천 출발 쿠알라룸푸르, 방콕이 12만9000원부터, 부산 출발 쿠알라룸푸르가 11만9000원부터의 특가로 예약이 가능하다. 인기 동남아 노선인 인천-싱가포르 16만4900원, 인천-랑카위·페낭이 16만6900원, 인천-발리 노선 18만8900원, 부산-싱가포르 15만1900원, 부산-랑카위·페낭 노선이 15만3900원, 부산-발리 노선 17만5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이번 빅 세일부터는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의 간편 환승 노선이 추가됐다.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의 허브 공항인 방콕 돈므앙 공항을 기점으로 크라비, 치앙라이, 핫야이 등으로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 태국 특가항공권은 인천-크라비 16만8900원, 인천-핫야이 17만1900원, 인천-치앙라이 17만2900원부터 시작한다.

호주 간편 환승 노선은 인천-퍼스 24만5600원, 인천-멜버른 30만8600원, 인천-골드코스트 31만4900원, 인천-시드니 32만9600원, 부산-퍼스 23만5100원, 부산-멜버른 27만3900원, 부산-골드코스트 28만9700원, 부산-시드니 31만4900원부터의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빅 세일의 모든 특가요금 항공권은 편도기준 요금으로 제세금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금액이며, 11월 10일 새벽 1시부터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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