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케이는 7일 한국전력공사 산하 전력연구원이 발주한 3억원 규모의 국가보안모듈 탑재 지능형전력인프라(AMI) 시스템 개발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AMI 시스템 보호를 위한 국가 인증 암호시스템 개발 연구 사업이다. 로엔케이는 한국전력공사의 전자식 전력량계 및 PLC기반 저압AMI시스템에 ‘End-to-End’ 보안 기술을 적용해 암호시스템 개발을 진행 할 예정이다.
AMI 시스템에 적용되는 ‘End-to-End’ 보안 기술은 AMI 시스템을 구축하는 전자식 전력량계부터 PLC모뎀, 데이터집중장치(DCU), 한전 서버까지 전 구간에 걸쳐 자체 보안 암호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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