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LG상사, '범한판토스' 인수 검토 소식에 ↑

입력 2014-11-0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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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가 범한판토스에 대한 인수 여부를 검토중이라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4분 현재 LG상사는 전날보다 14.92% 오른 2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상사는 전날 '범한판토스 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자문사를 선정해 검토 중이나 인수 추진여부 등 구체적인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답변했다.

추후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범한판토스는 1977년 고 구인회 LG 창업주의 동생인 고 구정회씨 일가가 세운 물류회사로 LG전자·LG화학·LG디스플레이 등 LG그룹 주요 계열사 해외 물류사업을 맡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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