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SK행복나눔재단)
SK 해피스쿨은 지난 2008년부터 7년 간 요리,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재능과 열정을 갖췄으나 전문 교육의 기회를 갖기 어려웠던 청년들에게 1년간 무료 교육 기회를 제공해 자립을 지원했다.
SK 해피스쿨은 이번 브랜드 리뉴얼로 외식산업 분야에 보다 집중함으로써 장차 산업의 발전을 견인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전문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도약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15년부터 조리학과(Culinary)와 서비스학과(F&B Service)를 개설하고, 전일 교육으로 이뤄지는 현장실습 중심의 커리큘럼 및 교육환경을 한층 업그레이드한다.
유항제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SK New School은 인재양성이라는 SK사회공헌 철학과 그 동안 청년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축적된 다양한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식분야에 특화된 산업인재를 양성하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며 “향후 외식산업을 이끌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신입 교육생 모집 대상은 19~29세 청년이며 전형 절차는 2014년 12월 28일까지 서류 전형을 거쳐 필기 시험, 심층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다운로드 및 자세한 사항은 SK New School 홈페이지(www.sknewschoo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