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기아차 美연비과장 벌금 소식에 또 다시 신저가

입력 2014-11-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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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 연비과장과 관련해 1000억 달러 규모의 벌금이 부과된 현대차와 기아차가 동반하락하고 있다. 전날 엔저 공습 탓에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기아차가 장 시작과 함께 하락세를 다시 시작했다.

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기아차는 전일 대비 0.3% 하락한 4만9050원을 기록 중이다.

밤사이 미국시장 연비 과장 벌금 소식이 전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장 시작과 함께 거래량이 폭증하면서 낙폭을 키워 4만8350원까지 추락했다. 9시 10분을 넘어서 상승 반전을 시도하기도 했다.

반면 현대차 3인방 가운데 하나인 현대모비스는 미국시장 연비과장 벌금과 관련해 상대적인 영향이 적었던 덕에 전날 대비 0.63% 오른 24만1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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