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고령화시대 특화 브랜드 'BS은퇴설계' 출범

입력 2014-11-03 15:05

▲부산은행은 은퇴설계 솔루션 제공 조직 'BS은퇴설계센터'와 독자브랜드 'BS은퇴설계'를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부산은행)

부산은행이 고령화시대에 특화된 은퇴설계서비스를 내놓았다.

3일 부산은행은 은퇴설계 솔루션 제공 조직 'BS은퇴설계센터'와 독자브랜드 'BS은퇴설계'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부산은행은 독자브랜드인 'BS은퇴설계'를 통해 고객이 행복한 노후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은퇴설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BS금융그룹 전계열사가 'BS은퇴설계' 브랜드를 공동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BS은퇴설계센터는 본부 은퇴담당 전문가로 구성된 상설협의체, 영업점 PB 및 은퇴설계전문가, 세무·법률·부동산·증권 등 각 분야별 전문가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됐다.

개별영업점 은퇴설계전문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센터 단위의 조직을 통해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타행과 차별화 된 마케팅으로 지역의 은퇴금융을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후 '1영업점 1전문가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부산은행 마케팅본부 박영봉 부행장은 "노후준비는 20~30대 사회초년생 때부터 미리 계획을 세워 준비하는 것이 행복한 노후의 지름길"이라며 "최고의 시스템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은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