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왕지혜 충격 엽기포즈, 이광수 "귀신인 줄 알았다"

입력 2014-11-0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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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SBS 방송 캡처)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왕지혜가 엽기포즈로 이광수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탄생' 주역인 배우 한예슬, 주상욱, 정겨운, 왕지혜, 한상진이 출연해 대결을 벌였다.

이날 '런닝맨' 방송에서 왕지혜와 이광수는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압권은 왕지혜의 요가 포즈였다. 왕지혜는 상대팀의 포즈를 따라해야 하는 미션에서 몸을 거꾸로 뒤집은 채 혀를 내미는 독특한 자세를 선보였다.

이 모습을 본 이광수는 비명을 지르며 뒤로 물러서 "귀신인 줄 알았다"고 경악했다.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모습에 네티즌은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아 진짜 배꼽빠지는 줄"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요가 자세 나도 충격적이었다"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왕지혜가 이렇게 웃긴 캐릭터일 줄이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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