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박해진 출연 여부로 관심…원작은 만화?

입력 2014-11-03 10:32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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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박해진'

▲박해진(사진=뉴시스)

배우 박해진이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의 관계자는 박해진의 '밤을 걷는 선비' 출연 여부에 대해 "관심있게 보고 있는 작품"이라고 다수의 다수의 매체를 통해 언급했다.

'밤을 걷는 선비'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조선시대 역모의 누명을 쓴 채 몰락한 양반가의 딸이 남장을 하고 책장사를 하면서 신비한 선비를 만나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선비의 정체는 뱀파이어로 판타지 장르다. 방송국과 방송 시간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2015년 방송을 목표로 KBS와 편성을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에 박해진이 출연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소식에 네티즌은 "'밤을 걷는 선비' 박해진, 드라마 제작된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내년이네" "'밤을 걷는 선비' 박해진, 요즘 '나쁜 녀석들'도 잘 보고 있음" "'밤을 걷는 선비' 박해진, 해외 판권 염두에 둔다면 박해진이 좋을 듯" "'밤을 걷는 선비' 박해진, 요즘 많이 나오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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