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 가을이 깊어가는 가운데 29일 서울 을지로6가 청계천 헌책방거리에서 한 책방주인이 홀로 한산한 가게를 지키며 독서 삼매경에 빠져있다. 우리나라 성인 연평균 독서량은 10권 미만으로 헌책방거리는 1970년대 점포수가 200여 개에 달할 정도로 성황이었지만 현재는 25개 밖에 남아 있지 않다. 신태현 기자 holjj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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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 가을이 깊어가는 가운데 29일 서울 을지로6가 청계천 헌책방거리에서 한 책방주인이 홀로 한산한 가게를 지키며 독서 삼매경에 빠져있다. 우리나라 성인 연평균 독서량은 10권 미만으로 헌책방거리는 1970년대 점포수가 200여 개에 달할 정도로 성황이었지만 현재는 25개 밖에 남아 있지 않다.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