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패대기 시구, 패대기 레전드 ‘제시카’와 비교해보니…“깃털 글러브 값 못했네”

입력 2014-10-29 15:56

애프터스쿨 '유이 패대기 시구'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의 '패대기 시구'가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 시구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유이는 2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해 남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운드에 오른 유이는 의욕적으로 공을 던졌지만 땅으로 내려꽂으며 다소 민망한 시구를 선보였다.

이에 지난 2012년 민망한 시구의 주인공 제시카와 비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제시카는 분홍색 깃털 글러브를 끼고 등장, 포수에게 사인을 받는 등 열의에 찬 모습을 보였으나 공이 그녀의 발 앞에 떨어지며 민망한 모습을 보였다.

유이 패대기 시구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이 패대기 시구, 제시카 패대기 시구보다는 낫네", "유이 패대기 시구, 패대기 레전드 제시카 못 따라가지", "유이 패대기 시구, 유이 잘 던질 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