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송강호,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 낙점 "한국영화 사랑해주세요"

입력 2014-10-2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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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배우 엄정화와 송강호가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로 낙점됐다.

2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영화제 기자간담회에는 이규태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 남궁원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 이번 영화제의 홍보대사 엄정화와 송강호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엄정화는 "배우들, 스태프들 모두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시고, 한국영화도 더욱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강호도 "배우들 노력도 있었지만,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대종상영화제가 더욱 발전되고 한국 대표 영화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엄정화씨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네티즌들은 "한국영화의 대표 배우 둘이 홍보대사를 하다니 기대된다", "대종상영화제 기대된다", "엄정화, 송강호 잘 어울리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 대종상영화제는 다음달 2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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