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 화제] 페이스북ㆍ아마존ㆍ월마트 등

입력 2014-10-2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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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오후 검색어 순위

구글 인기검색어 27일(현지시간) 기준

▲사진=블룸버그

1. 페이스북

페이스북이 28일 3분기 실적을 내놓는 가운데 전문가들 사이에서 페이스북의 상승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는 낙관론이 퍼지고 있어. 지난 2분기 회사의 매출 성장률은 64%. 최근 회사가 모바일에 초점을 맞추면서 마케터들 사이에서 마케팅 플랫폼으로 선택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 이와 관련해 회사의 주가는 올 상반기 30% 상승.

▲아마존 '파이어TV스틱'. 사진=아마존

2. 아마존

아마존이 구글 크롬캐스트 같은 미디어 스트리밍 기기 ‘파이어 TV 스틱’을 출시해 화제. 파이어TV스틱은 구글의 크롬캐스트처럼 TV HDMI 단자에 꽃으면 넷플릭스 판도라 스포티파이 훌루 등 스트리밍 웹사이트를 통해 콘텐츠 감상할 수 있어. 아마존은 셋톱박스 형태로 출시했던 파이어TV의 스트리밍 기능을 살린 대신 가격은 크게 낮춰. 이번에 출시한 파이어TV스틱은 39달러, 파이어TV는 60달러. 전문가들은 아마존의 파이어TV스틱이 구글 크롬캐스트에 대항마가 될 것으로 보고 있어.

▲논란이 된 월마트의 '팻걸 코스튬' 카테고리. 월마트 웹사이트 캡처

3. 월마트

미국 최대 오프라인 유통업체 월마트가 때아닌 ‘팻걸(Fat girl) 코스튬’파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있어. 월마트가 자사 홈페이지에 할로윈 의상을 판매하는 가운데, 과체중 여성 전용 의상 카테고리를 ‘뚱뚱한(Fat) 여성 전용 코스튬’이라고 명명해. 이는 온라인 상에서 월마트가 과체중 여성을 비하했다는 여론이 형성되면서 비판 세례를 받게 돼. 이후 월마트는 기존 카테고리 명을 삭제하고 ‘여성 전용 플러스 사이즈 할로윈 코스튬’이라고 변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