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조원대에 달하는 대규모 해외공급 계약 재료로 연일 상한가 행진을 펼쳤던 팬택앤큐리텔이 29일 시장에서는 대량거래 속에서 상한가를 이탈하고 있다.
오전 9시 16분 현재 팬택앤큐리텔의 주가는 전일대비 13.53%(205원) 오른 1720원을 기록 중이다. 특히 거래량이 2600만주를 넘어서는 등 매물 공방이 치열히 전개되고 있다.
한편, 팬택앤큐리텔과 동반 강세를 보였던 팬택 역시 같은 시각 8%대의 상승률을 보이며, 사흘만에 상한가를 이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