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격퇴작전’서 첫 미군 사망자 발생…“사망원인 조사중”

입력 2014-10-2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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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격퇴작전과 관련해 미군에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는 닐 이병이 “전투상황이 아닌 사건”으로 숨졌다고 발표하면서도 정확한 사망 원인이나 사망 당시의 상황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닐 일병은 미군이 IS 격퇴작전명을 ‘내재된 결단’이라고 정한 뒤 처음으로 발생한 사망자다. 이달 초 아라비아 만에서는 미국 해병대원 1명이 항공기에서 추락해 실종되는 일이 있었지만 실종 해병대원이 아직 사망자로 간주되지는 않고 있다.

한편 2003년 미국이 이라크전쟁을 개시한 이후 지금까지 이라크에서 4000여명의 미군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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