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해운, 한국가스공사 LNG선 2척 운영선사로 최종 낙찰

입력 2014-10-24 17:1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SK해운의 LNG선 모습.(사진제공=SK해운)
SK해운은 24일 한국가스공사에서 열린 LNG선 6척에 대한 사업자 선정 최종 입찰에서 Group A부문(KC-1선형) 2척에 대한 운영선사로 최정 선정됐다고 밝혔다.

KC-1선형 2척은 삼성중공업에서 건조해 오는 2017년부터 20년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사빈패스 LNG기지에서 한국으로 척당 매년 약 50만톤의 셰일가스 운송을 담당하게 된다.

SK해운 관계자는 “이번 입찰을 통해 지난해의 글로벌 입찰에서 입증된 SK해운의 원가·경쟁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할 수 있었다”며 “이번 국책 사업은 운송비 절감 효익을 국가경제에 환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국내외 LNG선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