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서울반도체, 수익성 악화 전망에 ‘신저가’

입력 2014-10-2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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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가 수익성 악화 전망에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24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 거래일보다 4.08% 하락한 2만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1만9850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서울반도체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가를 3만5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6.7% 감소한 12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26% 밑돌 것”이라며 “하이엔드 LED 수요가 둔화해 평균판매단가(ASP)가 하락하는 반면 직간접적 판촉비가 증가하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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