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블룸버그 )
단, MS에 속해 있지 않은 노키아 사업 부문은 ‘노키아’ 브랜드를 계속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BBC방송에 따르면 MS의 새로운 스마트폰 이름은 ‘마이크로소프트 루미아’로 바꿀 예정이다. 노키아 프랑스의 페이스북 페이지도 이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MS는 지난 4월 노키아의 휴대폰 사업부를 72억 달러에 인수했다. 당시 MS는 모바일 제품에 노키아라는 이름을 10년간 사용하기로 합의했지만 인수 후 노키아 브랜드를 단계적으로 폐기해왔다.
한편, MS의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는 노키아 휴대폰 사업 인수에 따른 조치로 1만8000명을 감원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조직개편 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