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책 기증

입력 2014-10-2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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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개최된 한국감정원 사랑의 책 기증 행사에서 한국감정원 변성렬 홍보실장이 시온지역아동센터 강순남 센터장에게 도서구입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대구광역시 동구 소재 시온지역아동센터에 3백만원 상당의 ‘사랑의 책’ 및 물품을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 책 기증 행사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지역 내 도서 부족을 겪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도서기증을 함으로써 저소득층 아이들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독서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변성렬 한국감정원 홍보실장은 기증식 행사에 앞서 시온지역아동센터장과의 대화를 통해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건전한 사고 함양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해 8월 대구지역으로 지방이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KAB 사랑나눔의 집’ 주택 개·보수, ‘사랑의 쌀 기증’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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