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송경아 “용가리포즈의 원조는 나”

입력 2014-10-23 07:42

  • 오예린 인턴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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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모델 송경아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이 용가리 포즈의 원조라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국적불명 특집으로 god 박준형, 모델 송경아, 프리스타일 미노, 비스트 손동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경아는 “전에는 예쁜 화보를 주로 찍었는데 요즘 잡지를 보면 꼭 콘셉트가 분명한 화보가 하나씩 들어간다”며 “그 원조가 나다”라고 밝혔다. 이어 송경아는 용가리 포즈를 취해 웃음을 주었다.

‘용가리 포즈’란 입을 쩍 벌리고 콧잔등을 찌푸려 강렬한 포즈를 만드는 것이다. 용가리 포즈를 선보인 송경아에게 MC들은 “유재석이 안경 벗고 할 법하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주었다.

송경아 용가리 포즈 방송을 본 네티즌은 “송경아 새침해 보이는데 굉장히 털털한 듯”, “송경아 정말 매력있게 생겼다”, “송경아 용가리 포즈 솔직히 좀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경아 #송경아용가리포즈 #라디오스타 #박준형 #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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