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n hater 송민호, 블락비 탈퇴 후 위너 활동 심경 담아

입력 2014-10-2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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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사진=TVN)

아이돌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가 과거 블락비 퇼퇴 후 위너로 활동하고 있는 심경을 드러내 주목을 받고 있다.

송민호는 21일 발표된 에픽하이 정규 8집 '신발장' 수록곡 중 '본 헤이터(Born Hater)' 피처링에 참여해 자신의 과거사를 담은 가사를 선보였다.

본 헤이터(Born Hater) 가사에는 "블락비에서 나와 발라드 데뷔하고 fxxxxd up 실력으로 여기 와 나 바닥에서 턴 업"이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송민호는 위너 데뷔 전 블락비 멤버인 지코와 함께 언더그라운드에서 팀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현재 블락비 멤버인 지코, 박경, 피오, 유권 등과 함께 데뷔를 준비했지만 해체되면서 송민호는 YG엔터테인먼트에 들어와 위너로 데뷔했다.

특히 블락비의 피오와는 동거까지 하며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절친인것으로 알려졌다.

에픽하이의 '본 헤이터(Born Hater)'는 송민호를 비롯해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인 비아이(B.I)와 쇼미더머니 시즌3 우승자인 바비, 버벌진트와 빈지노 등이 함께 참여해 각자 개성있는 랩실력을 뽐냈다.

born hater 송민호 가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민호 실력 있는 이유가 있었네" "쟁쟁한 랩퍼들 사이에서도 전혀 꿀리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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