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난 9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6.9% 증가했다고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월의 마이너스(-)1.3%에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며 시장 전망인 6.5% 증가를 웃도는 것이다.
같은 기간 수입은 전년보다 6.2% 늘어 역시 전월의 -1.4%(수정치)에서 증가세로 바꼈다. 특히 수입은 전문가 예상치인 2.7%를 크게 웃도는 증가폭을 보였다.
무역수지 적자는 9583억 엔(약 9조4743억원)으로 전월의 9497억 엔(수정치)에서 증가했으며 시장 전망인 7800억 엔도 크게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