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코오롱, 자회사를 통한 실적 개선 기대 -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26일 FnC코오롱에 대해 그룹리스크는 존재하나 자회사를 통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하상민 연구원은 “투자포인트는 여전히 자회사인 코오롱패션(지분율 95%)의 턴어 라운드이며, 차입금 상환속도와 해외진출, 그리고 그룹리스크를 장기 변수로 지적할 수 있으며, 코오롱패션은 할인점으로 유통망을 확장하면서 실적이 빠르게 턴어라운드하고 있고, 2006년 영업권 상각이 마무리되고, 이월결손금 공제 등의 효과로 2007년부터 높은 실적 개선을 시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코오롱패션과의 합병에 대해 다양하게 검토하였으며 현재 합병에 관한 논의는 잠정

중단한 상태로 자회사와의 합병효과는 차입금 감소 속도를 높일 수 있어 궁극적으로 aluation 할인율을 축소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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