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새예능 '삼시세끼', 첫방 시청률 4.5% "'꽃보다 청춘'보다 높았다"

입력 2014-10-1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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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

나영석 PD의 새 예능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가 높은 시청률로 첫 회를 기록했다.

TNmS에 따르면 17일 나영석 PD가 연출을 맡고, 이서진, 옥택연이 출연한 '삼시세끼' 첫 회 시청률(전국 유료매체 가입가구 기준)은 4.5%로 지난 주 동시간대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마지막회 시청률 4.2%보다 0.3%p 높은 시청률로 첫 회를 출발했다.

이날 '삼시세끼'는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채널과 비교했을 때(전국 유료 플랫폼 가입+비가입 가구 시청률 기준),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13.9%)보다 9.9%p, KBS 2TV 'VJ 특공대'(5.6%)보다 1.6%p 낮았지만,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시청률 3.6%보다는 0.4%P 높았다.

'삼시세끼'의 주 시청자 층(유료매체 가입 기준)은 여자30대(5.1%)로 '꽃보다 청춘'에서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여자30대를 그대로 주 시청자 층으로 유지하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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