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예능 삼시세끼…건강한 재미 전달할까

입력 2014-10-1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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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

나영석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가 17일 tvN에서 첫 방영됐다.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표방하는 삼시세끼는 이서진과 옥택연이 강원도 정선에서 게스트를 초청해 식사를 직접 만들어 대접하는 컨셉으로 진행한다.

첫방송은 깨끗한 자연 속에서 잔잔한 재미를 안겨줘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이서진과 옥택연이 서투르게 밥을 지으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미소를 자아나게 했다. 윤여정과 최화정이 삼시세끼 첫회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나영석 PD는 젊은 스타만 나오는 예능에 과감히 할아버지 배우들을 주인공으로 한 ‘꽃보다 할배’ 등 고정관념을 깬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유기농 예능인 삼시세끼가 ‘꽃보다 할배’처럼 성공할지 주목되는 이유다.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재밌다”“삼시세끼 이영석 나영석PD 조합 최고인데”“삼시세끼 나도 챙겨 먹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삼시세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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