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 11살 연하 예비신부와의 웨딩화보 공개…오는 20일 결혼

입력 2014-10-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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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박건형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박건형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6일 박건형의 웨딩사진과 함께 비하인드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건형과 예비신부는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끈다. 박건형은 촬영에 임하면서 예비 신부의 한복을 직접 정돈해주고 단독사진 촬영에서는 자신의 휴대전화로 예비 신부를 촬영하며 애정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박건형이 결혼 소식을 팬들에게 제일 먼저 알렸다"고 밝히며 "결혼 발표 이후 팬들이 박건형을 위한 선물을 보내는 등 축하해 주고 있다. 박건형과 예비신부 역시 매우 감동했다"고 덧붙였다.

박건형은 오는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신부와는 지난 2012년에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2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박건형보다 11세 연하의 직장인이다.

한편 박건형의 웨딩화보를 접한 네티즌은 "박건형 웨딩화보, 촬영할 때가 좋을 때지" "박건형 웨딩화보, 멋지네" "박건형 웨딩화보, 선남선녀네" "박건형 웨딩화보, 11살 연하라니 대단하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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