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TV리모콘으로 안전 확인하는 ‘헬로 안부알리미’ 출시

입력 2014-10-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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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은 TV리모콘으로 상대방의 안전을 확인하는 '헬로 안부알리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CJ헬로비전 제공)

CJ헬로비전은 TV리모콘으로 이용자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는 ‘헬로 안부알리미(이하 안부알리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안부알리미는 TV 리모콘을 통해 시청자의 안부를 최소 6시간에서 최대 48시간까지 개인 맞춤 설정으로 확인해주는 방송 기반 안전관리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오랜 시간 TV를 시청하지 않거나 특정 시간에 TV를 보지 않을 경우, 보호자나 사회복지사에게 경고 문자 메시지를 전송한다. 보호자는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서비스 이용자가 언제, 몇 시간 동안 TV를 시청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독거노인이나 외부단절자 등 1인 가구의 안전을 확인하는데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실제로 부산, 충남, 경남 등의 지자체에서 높은 관심을 보여, 13일부터 부산 기장군과 함께 독거노인 200가구를 대상으로 헬로안부알리미 상용화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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