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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은행들의 대손충당금 적립률(CR)이 해외 주요 은행들에 비해 지나치게 높아 오히려 은행의 성장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8일 한국금융연구원의 '국내 은행그룹의 대손충당금 적립률 국제 비교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은행을 보유한 KB·신한·하나·우리·BNK·JB·DGB금융그룹의 CR은 약 158%로, 글로벌 주요 은행그룹 평균(97.4%)을 크게 웃돌았다. CR은 은행의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로, 부실채권에 대비해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했는지를 보여준다. 통상 이 비율이 높을수록 부
재무제표 결산ㆍ이사 선임 등 원안 승인 총 배당 규모 1715억 원…전년比 140%↑ 사외이사진 기존 5명→6명 '전문성 강화'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5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오전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제 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윤 대표가 2년 임기로 재선임되면서 오는 2027년 3월까지 카카오뱅크를 이끌게 됐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TF)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후순위 대환상품 출시 기업 대출 2조 원 공급…2027년 비대면 법인 대출 선봬 케이뱅크가 비대면 장점을 앞세워 1000조 원 규모의 국내 개인사업자ㆍ중소기업대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오는 2027년에는 개인사업자(소호)를 넘어 중소기업(SME)대출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18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 후순위 대환상품을 공개했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해 8월 은행권 최초로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 선순위 상품을 출시했고 같은 해 9월에는 후순위 상품을 내놨다. 이번 후순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