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 시상

(출처=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가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담당 공무원 8명에게 시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정을 위해 내·외부 공모로 15개 사례를 접수했다. ‘적극행정 모니터링단’과 ‘적극행정위원회 민간위원’ 평가를 거쳐 9일 ‘제6차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8개 우수사례의 담당 공무원 8명을 확정했다.

우수상사례로는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 마련(남진호 사무관) △보이스피싱 정보공유‧분석 AI 플랫폼 구축(유은지 사무관) △150조 원 국민성장펀드 출범(김기태 사무관) △장기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 ‘새도약기금’ 출범(장원석 사무관) 등 4건이 적극행정을 통해 생산적 금융, 포용금융, 신뢰금융으로 대전환의 기틀을 마련한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민과 기업이 크게 체감할 수 있는 민생금융 정책 사례들이 장려상을 받았다. △기업성장집합 투자기구(BDC) 도입(남창우 사무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 실천방안(김하민 사무관) △청년미래적금신설(김희진 사무관) △증권업 기업금융 경쟁력 제고 방안(정종헌 사무관) 등이 선정됐다.

금융위는 이날 수상한 공무원들에게 향후 성과급 최고등급 등 파격적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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